윤계상이 연기와 데뷔 20주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범주: 명사

윤계상 그는 최근 MBN과의 인터뷰에서 연기 경력과 GOOD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999년 GOOD로 데뷔한 윤계상은 2004년 영화 '날아다니는 녀석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백상예술대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데뷔 때부터 배우로서 확고한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2017년 ''로 첫 악역을 맡은 후 무법자 ,' 윤계상은 최근 공개된 작품으로 연기력을 넓혔다. 성공 '말뫼: 비밀 임무' 중.
인터뷰에서 윤계상은 “배우로서 부담감을 많이 느꼈을 때가 있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욕심이 컸던 적도 있었다. '무법자들'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영화와의 궁합은 좋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느낀 점은 결국 [영화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느꼈다.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화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밝혔다. 그는 “아직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배우로서 어떻게 연기를 했는지 정확히 말해야 할 것 같아요. 내가 잘했는지 못했는지에 대한 논의가 뒤따라야 한다.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늘 아쉬움이 남는다. 어떤 부분에서 더 연기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직 부족해요.'
이어 그는 “지난 15년은 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극도로 예민할 때도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2017년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노력한 만큼 인정받은 것 같아서 오만하고 허망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 모든 시간들이 모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지난 일들 때문에 지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문득 과거 연기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사실 저는 촬영할 때 제가 하고 있는 작품의 감정을 투영하는 편이에요. 가끔 보면서 후회하기도 하는데 버릴 건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을 잘 보낸 것 같아요. 그 중심에는 진심과 절망이 있었다. 연기는 너무 힘들지만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현재 윤계상은 연기의 새로운 면인 다른 배우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즐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촬영장 분위기와 분위기가 느껴진다. '말뫼' 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모두 화끈한 배우들이다. 쉬운 배우가 없어요. 감독님, 배우분들과도 치열하게 의견을 나눴고, 매일 술을 마시다 보니 얼굴도 부어올랐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오디의 20주년이기도 하다. 축하하기 위해 그룹 출시된 1월 10일 스페셜 앨범 'THEN&NOW'를 발매하고 팬들에게 콘서트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1월 13일에
콘서트에 대해 윤계상은 “먼저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나는 실수를 너무 많이 했다. 20년 동안 해온 익숙한 안무인데도 자꾸 실수를 하는 게 나이 탓인지. 40이 지나면 부품을 여기 저기 잊어 버립니다. 멤버들 모두가 정말 존경하는 박준형 .”
윤계상은 팬들이 자신의 노래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크게 따라 불렀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우리를 잘 몰랐던 20대 팬분들이 그땐 우리를 보지 못해서 너무 열광했다. 하지만 과거에 우리 음악을 즐겼던 팬들은 '과거에 나도 그랬다'는 생각에 그들만의 세계에 빠져 있었다. 마치 우리가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는 소통의 수단인 것 같다. .”
윤계상은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계속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춤을 추는 게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내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추가하고 싶다. 언제 g.o.d. 함께여서 좋은 점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함께 했던 추억처럼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