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 대표, 투자자 자금 들고 실종
- 범주: TV / 영화

'를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 '소원을 나르는 바람' 대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 다양한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원과 함께 사라졌다.
1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대표이사(이하 A)는 대형 연예기획사뿐 아니라 소규모 기획사·개인들로부터 새 드라마 투자를 받아 숨졌다. 손실 금액은 40~50억 원(약 360만~450만 달러)으로 추산된다.
'A'는 먼저 나나 주연의 케이블채널 OCN '블루아이즈'를 기획했다. 장기용 , 그리고 자금 사정으로 다른 제작사에 프로젝트를 넘기는 과정에서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캐스팅이나 투자를 제안하면서 수만 원에서 10억 원 이상을 가져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업가로부터 7억원의 투자금을 받은 것으로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당시 A씨가 대형 연예기획사 소속 드라마 제작사 대표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A씨를 믿을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피해자 중 드라마 OST와 아티스트 앨범을 제작하는 더그루브 엔터테인먼트는 1월 15일 강남경찰서에서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루브는 2억3000만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그루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원을 나르는 바람과 그 작은 회사(이하 B사)를 동시에 담당하고 있던 'A'와 드라마 OST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방송 예정이며 1억원을 선지급했지만 이에 대한 권리는 아직 인정되지 않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B사를 떠난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루브는 또한 '소원을 나르는 바람'이 1개월 후 자금을 상환한다는 조건으로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지만, 그 중 절반 이상을 받지 못했다. 그루브 측은 ''B'사가 제작한 드라마의 계약이 연기되어 'A'가 촬영 일정에 대해 고민을 하고, 보상을 조건으로 공동제작을 제안받아 지난 9월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2억 5000만 원(약 22만3500달러)을 투자했다.” 이후 더그루브 측은 A씨가 1000만원, 2000만원을 한 번에 반환했지만 결국 중단돼 12월 19일 이후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보보경심:고려', '보보경심' 등으로 유명한 드라마 제작사 소원을 실은 바람의 대표이사에서 해임됐다. 사랑 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