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싱글 '밀리언즈'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범주: 음악

위너는 12월 19일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 발매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에브리데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컴백이다.
강승윤은 트랙을 소개하며 “희망적인 곡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밀리언즈'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모든 사람이 사랑받아야 할 수백만 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백만, 백만이 어렴풋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쓰면서 원래 주목했던 것보다 더 사랑스러워져서 완성하고 나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여름 분위기가 더 많았다. '정말정말'보다 발랄하지만 초반에 좀 더 깊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우리의 평소 바이브처럼 트렌디했지만, 따뜻하고 발랄한 곡으로 만들었다. 돌아올 때마다 늙어가는데 우리 음악이 점점 젊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승윤은 “편집 과정 때문에 발매 시기가 늦어졌다. 드디어 현재 버전의 '밀리언즈'가 탄생했습니다. 우리도 걱정했다.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라 겨울에 어울릴까 궁금했는데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있고 명절에는 신나는 노래들이 많아요. 그런 분위기로 연말 겨울에 따뜻한 느낌을 주면 좋을 것 같아 자신있게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은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한 해였을 수도, 누군가에게는 힘든 한 해였을 수도 있다. 좋은 기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줄 것 같아요.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는 노래가 되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그것을 듣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송민호는 “겨울에는 발라드나 듣기 쉬운 음악이 솔직하게 떠오른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캐롤 대신 들어주고 기분을 고양시킬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밀리언즈'는 12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국시간 티저를 확인하세요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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