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빅뱅 지드래곤 회장 손녀 열애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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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빅뱅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 드래곤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와 교제 중이다.
9일 중국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이명희의 손녀와 열애 중이며 함께 콘서트를 보러 갔다고 보도했다.
이튿날 신세계그룹은 지드래곤과 재벌 상속녀 사이에 어떤 종류의 열애설도 없었다고 단호히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명백한 오보”라며 “전혀 사실무근이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근거 없는 억측 보도가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허위 사실을 해명하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명희의 손녀) 본인에게 확인 후 단체로 콘서트를 보러 갔고, 그냥 팬이라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