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경찰 유착 관련 증거 삭제 의혹

 승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경찰 유착 관련 증거 삭제 의혹

승리 휴대전화에서 경찰과 연결된 증거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18일 TV조선 '시상식-이것이 정치다'(본명)는 승리가 최근 경찰 제복을 입은 사진을 삭제해 증거 은폐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성국 해설위원은 “[사진을 삭제한 사실]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름표에 누구의 이름이 있는지 알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조사하기만 하면 됩니다.”

승리는 2014년 11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례'라는 글과 함께 경찰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같은 해 9월 12일 승리는 교통 사고 강변고속도로에서 당시 그는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었지만 과속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진을 업로드한 시점과 삭제한 시점이 각각 음주운전 혐의와 경찰과의 유착 시점과 맞물려 증거 은폐 의혹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찰 제복이 경찰 윤경장의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의심 가는 범죄 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자신의 지위를 남용하는 행위 채팅방 논란 .

이에 윤 상무는 “2014년에는 승리도 모르고 그룹 빅뱅도 몰랐다. 당사자의 확인도 없이 추측성 보도를 하는 분들은 명예훼손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원천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