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폭행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
- 범주: 셀럽

'오징어게임' 스타 오영수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3월 1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오영수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그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오영수는 이날 선고 공판이 끝난 후 항소할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짧게 '예'라고 답했다.
앞서 오영수는 2022년 11월 기소 2017년 중반 대구 산책로에서 여성의 몸을 부적절하게 만진 뒤 피해자 자택 앞에서 볼에 뽀뽀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 게임'에서 뇌종양을 앓고 있는 오일남 역을 맡아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 2022년 1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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