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스타 오영수, 성폭행 혐의로 기소 + 배우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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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의 오영수가 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오영수를 추행 혐의로 전날 불구속 기소했다. 오영수는 2017년 중반 여성의 몸을 부적절하게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021년 12월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2022년 2월 기소의견과 관련 서류를 상급기관에 송치했다. 4월에 사건을 이관하지 말라.
피해자가 경찰의 결정에 항소하자 검찰은 이후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오영수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영수는 JTBC를 통해 “호수를 안내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뿐이다. 시끄럽게 하지 않겠다고 해서 사과했지만, 혐의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성추행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재판에 넘겼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뇌종양을 앓고 있는 오일남 역으로 출연해 2018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 올해 1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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