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EGA X 소속사, CEO의 회원 학대 의혹에 대해 간략히 답변

  OMEGA X 소속사, CEO의 회원 학대 의혹에 대해 간략히 답변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전 대표의 오메가X 멤버들에 대한 갑질과 관련해 보도된 자세한 내용에 대해 전했다.

지난 달, OMEGA X의 팬 중 한 명이 신고 소속사 SPIRE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로스엔젤레스 공연 후 멤버들을 때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SPIRE Entertainment는 처음에 성명 OMEGA X와 소속사는 “오해를 모두 풀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관심을 모은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출시된 11월 7일 해당 대표이사가 사임했다는 발표와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11월 11일 SBS 뉴스는 새로운 영상과 의심되는 채팅 로그를 통해 학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영상에서 SBS 뉴스는 로스엔젤레스에서 폭언과 폭언을 가한 이유를 멤버들이 콘서트에서 대표와 회사에 제대로 감사를 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CEO는 또 멤버들에게 회사를 떠나기 전에 회사의 부채 10억원을 갚으라고 말했다. 다음날 그녀는 호텔에서 멤버들의 문을 거칠게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웠고, 현지인과 호텔 직원들이 말다툼을 벌일 정도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 매니저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 이후 소속사 황 공동대표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 “강 대표가 한 일이 잘못됐다는 걸 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그는 “단체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 매너리스 OMEGA X, 돌아가면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CEO의 이와 유사한 직권 남용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은 대표가 콘서트 시작 직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 일찍 전화를 안 해줘서 화가 난 멤버들에게 영상통화를 하려고 콘서트 중간에 공연을 그만두게 한 적도 있다.

또 한 번은 대표가 멤버 재한과 매니저에게 문자 메시지로 당장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욕하고 협박하기도 했다. 또 황 대표와 황 회장은 멤버 4명이 고열이 나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숨기고 멤버들에게 무대를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거짓말에 대한 멤버들의 심경을 토로하자 강 대표는 “안돼! 너희들 모두 공연할 의욕이 없기 때문이야.” 사건 당시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황 회장도 멤버들에게 '힘내라', '정신적으로 무장하라'고 수차례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오메가엑스 멤버 4명은 공황장애, 불안장애, 불면증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난 11월 10일 멤버 11명에게 1인당 3억~4억원의 정산 수수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뉴스가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측에 새로 공개된 영상과 관련해 입장을 문의하자, 소속사는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해당 대표는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고 짧게 답해 모든 문제를 해결했음을 암시했다. 사직이 사실이냐는 기자의 전화에 강 대표는 “지금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갔다. 나중에 전화해도 돼?”

해외 투어 공연을 위해 멤버들의 코로나19 진단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회사는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전에는 OMEGA X도 출시된 소속사가 통제하지 않는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후 단체 성명서. 새로운 Instagram 계정에서 OMEGA X를 팔로우할 수 있습니다. 여기 .

원천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