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은 그녀가 '작은 아씨들' 캐릭터와 어떻게 관계하는지, 드라마에 대한 흥미로운 반응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범주: TV/영화

남지현 '작은 아씨들' 오인경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공개했다!
tvN '작은 아씨들' 주연의 드라마 김고은 , 남지현, 박지후 가난 속에서 자라온 긴밀한 유대를 가진 세 자매처럼. 세 사람 모두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족 중 한 명과 얽히게 되면서 이전에 알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돈과 권력의 새로운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됩니다. 드라마가 방영된 종악장 10월 9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지현은 어려서부터 돈을 조심하는 법을 배운 기자 오인경 역을 맡았다. 안 좋은 소식이 전해지더라도 오인경은 물러서지 않고 불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힘을 쏟는다.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남지현은 자신의 캐릭터와 캐스팅 방식,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배우에게 '작은 아씨들' 시사회 이후 인상 깊거나 생소한 반응에 대해 물었다. 남지현은 “공개 당시 오인경이라는 캐릭터가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전 작품에서 모두가 응원하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드라마를 무서워해서 놀랐다. 대본을 알고 봤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섭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인경은 극적으로 많은 장애물과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모든 역경을 집요하게 이겨낸다. 남지현은 그렇게 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인경이 과거에 견뎌온 시기가 있다. [언니] 오인주[김고은 분]와의 대화에서 나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 자신이 부자가 아닌 동안 다른 사람들은 모두 부자였고, 한 번도 훔친 적이 없는데도 도둑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돈에 대한 그녀의 경계심이 더 커질 때라고 생각했다. 인경의 행동이 무모하고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그녀의 선택이 사건을 주도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원 집안은 나쁜 사람들이다. 삼남매가 저 사람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에서 인경 역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감독님도 작가님도 인경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 한쪽으로 치우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누군가에게 [역할]을 제안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캐스팅된 이유를 묻자 일단은 믿음직스럽다고 했다. 계속 지켜보기만 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정의의 길을 가겠다고 했다. 몇 마디 더 하셨지만 그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오인경의 누나 오인주 역은 김고은, 동생 오인혜 역은 박지후가 맡았다. 자매임에도 불구하고 세 캐릭터는 모두 완전히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지현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실제로 언니가 있고 좋은 사이인데 성격이 많이 다르다. 남매의 성격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은 내가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었다. 인주, 인경, 인혜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후반에 가까울수록 세 자매가 어떻게 남매를 대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세 자매가 생각보다 함께 하는 장면이 많지 않았다. 삼남매가 같이 있는 장면이 많지 않아서 현장에서 봤을 때 너무 설렜다'고 말했다.
'작은 아씨들' 방송 중 방탄소년단 '에스 RM 드라마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TV 화면 사진을 공개했다. 캡션에서 그는 쇼가 엄청나게 재미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지현은 자신의 친구가 이 게시물을 보여줬다고 밝히며 ''무슨 일이야'라며 나도 놀랐다. 방송 첫 주 후, 아는 사람들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회사 동료들과 배우, 감독, PD(프로듀싱 감독)에게 메시지가 너무 많아서 놀랐다. 나는 매우 행복했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졌다. 이렇게 들뜬 반응을 받는 게 즐거웠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자신의 대학 친구 중 한 명이 오인경이 자신을 정확히 닮았다고 말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녀는 “어떤 면에서는 한 가지만 꾸준히 하는 면에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비슷해?'라고 묻자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말하는 건 바로 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했던 배역 중 가장 닮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다큐인 줄 알았다'고 했다. 그 후 인경을 보며 생각했다. 우리도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고 시작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하고 나면 누가 뭐라고 해도 원하는 방향으로 향하는 사람들과 비슷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지현은 '제가 빨리 못 가는 사람인 줄 알았다. 나는 아역 배우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성인 연기자로 활동한 후 지인들과 어떻게 하면 경력을 채워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내가 선택한 것은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이었다. 그녀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라는 말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다.
남지현과 배우 모두 박은빈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동문이라 '작은 아씨들' 여배우에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남지현은 '박은빈과 나는 드라마 '로비스트'에 아역으로 함께 출연했다. 그녀는 나보다 세 살 많다. 나는 항상 그녀를 지지해 왔다. 우리 학교에는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어서 만날 수도, 만날 수도 없었어요. 전설처럼 그녀가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우리 학과 건물에도 없는 계단에서 만났다. 급하게 가야만 해서 번호도 교환할 수 없었다. 심리학과 출신이라 '우특급 변호사'에서 연기할 때 도움이 됐을 것 같다. 다음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지현은 ''어린 아씨들' 촬영장이 너무 재밌어서 이런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세트가 이런 세트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작은 아씨들'은 가장 큰 선물이다. 선물 같은 드라마였고, 도전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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