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의 날' 윤계상과 유나가 경찰에 쫓기는 팀이다.
- 범주: 드라마 미리보기

ENA 드라마 '납치하는 날' 3회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스틸이 공개됐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납치의 날'은 실수를 저지른 유괴범과 천재적인 11세 소녀의 특별한 동맹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윤계상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11세 소녀를 납치하는 초범 납치범 김명준 역을 맡았다.
'파친코'의 유나는 어린 나이에도 냉소적이고 남다른 두뇌를 갖고 김명준과 묘한 인연을 맺는 천재 소녀 최로희 역을 맡았다. 김신록 서혜은 역은 3년 전 갑자기 김명준과 딸을 버리고 돌아온 미스터리한 전처, 김명준에게 최로희를 납치하자고 제안하는 인물이다.
스포일러
앞서 '납치하는 날'에서는 김명준이 전처의 계획을 따라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최로희를 납치하려 한 바 있다. 그러나 계획을 실행하기도 전에 최로희는 차 앞에서 기절했고, 깨어났을 때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이후 김명준은 최로희의 부모인 최진태(전광진)와 소진유(고하)가 의문의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했다. 박상윤 형사( 박성훈 )는 김명훈을 로희 부모 살해 용의자로 지목했고, 로희는 김명준이 자신을 친아버지인 줄 착각하고 속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3회에서 최로희는 김명준을 처음 만났던 날 밤 집 앞에서 경찰차를 봤다고 회상한다. 또한 김명준과 함께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김명준과 최로희가 계약을 맺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계약서는 분명 최로희가 작성한 자필 동의서로, 김명준이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최로희도 김명준의 정체를 알아낸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로희가 계약서에 어떤 조항을 기재했는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명준과 로희가 한 팀이 된 이후의 여정을 엿볼 수 있다. 명준과 로희는 경찰 조사를 피해 지하철역으로 도망치다 불안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화려한 도시의 불빛에 둘러싸인 명준과 로희는 뭔가를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다. 두 사람은 경찰로부터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납치하는 날' 제작진은 '최로희가 김명준의 정체를 의심하며 위기에 직면하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루게 된다. 이에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박상윤은 더욱 혼란스러워진다. 김명준과 최로희의 팀워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납치의 날' 다음 회는 9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KST.
그동안 '윤계상'을 시청해 보세요. 무법자 '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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