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방송 출연 부족에 대해 입을 열었다

  JYJ 김준수, 방송 출연 부족에 대해 입을 열었다

JYJ 김준수가 다시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였던 퇴원 지난달 군 제대를 하고 최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컴백 콘서트 '2018 Way Back XIA'를 개최했다.

3시간 30분의 노래 끝에 김준수가 연예계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그는 “2년 전 작별인사를 드렸는데 사실 낭패감이 있어서 다시 무대에서 뵙게 될 줄은 몰랐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당신 덕분에 다시 기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매번 고맙다고 말하지만, 말로만 하는 건 아니다.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합니다.”

이어 그는 “TV에 출연한 지 7~8년 정도 되었고, 군대에 가서 9년 동안 노출이 없었다. 방송에 나오지 않아서 연예인이라고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앨범을 내도 TV에서 노래를 부를 수 없어서 이걸 계속 해야 하나 고민했다. 소송에서 이기긴 했지만 이렇게 오래 TV에 못 나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눈물을 흘리며 '제가 방송에 못 나온다는 걸 대중들은 잘 몰라요. 더 자주, 그들은 내가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합니다. 동료 간부들까지 'TV에 안 나왔다'고 물었더니 내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안 나온 줄도 모르고. 그들은 내가 출연했거나 출연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난 해요. 모든 방송에 나가고 싶다는 말은 못하지만, 여건이 안 되는 건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소한 앨범이 나오면 한두 번이라도 TV에서 내 노래를 부르고 싶다. 그게 내가 원하는 전부지만, 그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생각해보면 나도 문화 블랙리스트에 있다. '나에게도 그런 기회가 올까'라고 생각하며 그날 한참을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 입대한 후 자존감이 떨어졌다. TV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부러웠다. 그래도 많이 배우고 강해졌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내가 강해졌으니까.'

김준수는 팬들에게 “힘들면 그만해도 돼. 진짜. 일과 삶이 당신을 따라 잡을 때… 지겹지 않습니까? 괜찮습니다. 나에게 일이 일어나게 하려고 그렇게 애쓸 필요는 없어. 이 순간을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나를 위해 그렇게 힘들게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크든 작든….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셔서 즐기며 음악으로 소통하기만 하면 됩니다. 계속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동방신기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JYJ를 결성했다. 박유천 그리고 김재중 2010년에 앨범을 발매했다. SM을 떠난 이후로 세 사람은 음악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방송법(JYJ법) 제3자가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5년 11월 말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JYJ법 통과로 EBS '우주공감'과 YTN 뉴스 외에는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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