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김종수, 영화 '보고타: 잃어버린 도시'를 통해 해외 생활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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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타: 잃어버린 자들의 도시'가 예고편을 내놨다. 조현철 와 김종수 의 캐릭터!
'보고타: 잃어버린 자들의 도시'(감독 김성제)는 국희(김성제)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송중기 )는 IMF 위기를 계기로 새로운 희망을 안고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로 향한다. 그곳에서 수영(수영)과 얽히게 된다. 이희준 ), 관세사, 박 경사( 권해효 ) 보고타 한인사회의 핵심 인물이다.
조현철은 보고타에 교환학생으로 온 수영의 후배 재웅 역을 맡았다. 재웅은 수영의 신뢰를 얻은 국희를 견제하려 한다. 소심하고 연약하지만 재웅은 보고타 한인 사회에서 점차 입지를 다지며 수영을 응원한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푸퍼를 입은 재웅이 손과 다리를 가지런히 정돈한 채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공손한 자세는 반항적인 눈빛과 대조돼 그의 복잡한 성격을 부각시킨다. 조현철은 재웅의 성장과 다층적인 개성을 표현력 있는 연기로 담아내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조현철은 “이민자들이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캐릭터의 변신을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어요.”
김종수는 IMF 위기로 재봉공장이 부도나자 가족과 함께 콜롬비아로 이주한 국희의 아버지 근태 역을 맡았다. 그는 베트남전 동료 박병사의 도움을 받아 보고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
도착하자마자 근태는 박하사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타 시장을 둘러본다. 그의 표정에는 새로운 나라에서 가족을 부양하려는 두려움과 결의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탄탄한 존재감과 꾸준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종수는 IMF 사태로 모든 것을 잃은 슬픔에 잠긴 아버지 역을 맡을 예정이다.
김종수는 자신의 존재가 지워진다고 생각할 때 느끼는 상실감이 개인적으로나 아버지로서 굉장할 것 같다며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보고타: 잃어버린 자들의 도시'는 12월 31일 개봉 예정입니다. 계속 지켜봐주세요!
그동안 '조현철'을 시청해 보세요. 1일 휴무 ':
그리고 '김종수'를 보세요. 대속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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