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과 아이콘이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유를 설명한다.
- 범주: 음악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위원회가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콘 '의 대상이 올해 수상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월 6일 자신들의 역대 두 번째 대상 (대상)이 '러브 유어셀프: 앤서'로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콘은 또한 2018년 히트곡 '사랑을 했다'로 올해의 디지털 노래(디지털 대상) 대상을 자체적으로 수상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의 일간스포츠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위원회가 방탄소년단과 아이콘을 대상 수상자로 결정한 과정을 담은 보도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상 어워드의 데이터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발매된 앨범의 판매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판매량 데이터는 2018년 12월까지의 가온차트 통계에서 가져왔습니다. 아티스트가 2개 이상의 앨범을 발매한 경우 그 기간 동안 위원회는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을 후보로 선정합니다. 또한 본상과 대상 모두 평가에서 예능과 드라마 OST 앨범과 노래는 제외했다. 앨범은 6곡 이상의 신곡이 있는 경우에만 상을 고려했습니다. 여기에는 인트로, 아웃트로, 기악 트랙 및 같은 앨범에 있는 다른 버전의 노래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총점은 매출 70%, 위원회 전문가 평가 30%로 결정됐다. 가온차트 판매자료는 점수화하여 정량적 평가의 기준으로 삼았고 정성적 평가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실행위원회에서 실시하였다. 실행위원회는 배급사, TV제작자, 음악평론가, 대중문화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다.
2년 연속 올해의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모든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손색이 없었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Answer)'로 200만장이라는 놀라운 판매량으로 점수를 더욱 높였다. 실행위원회는 모두 방탄소년단을 뽑았고, 올해의 앨범 평가에서도 30표 중 29표를 받았다. 거의 만점에 가까운 99.7점으로 방탄소년단은 다른 후보들보다 압도적으로 앞서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엑소는 55.6점을 받았다. 2018년 심사위원들이 뽑은 상위 3개 앨범은 방탄소년단(BTS), 워너원(Wanna One), 트와이스(TWICE)였다.
올해 집행위원회는 차트 판매의 신뢰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해 실시간 음원차트 신뢰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당시 대중음악 팬들의 큰 지지를 받지 못한 일부 앨범들이 여전히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해 집행위원회는 보다 공정하고 설득력 있는 평가를 요구했다. 실행위는 “정성평가 비율을 높여 대중이 선택한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후보들의 다양한 면을 별도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앨범 부문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다소 흥미로운 경쟁이 있었다. 아이콘과 블랙핑크 모두 앨범 판매량이 꽤 높았고, 질적 평가에서도 두 그룹이 1위였다. 3.4점이라는 작은 점수 차이로 블랙핑크와 아이콘은 YG 엔터테인먼트라는 음악 강국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줬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올해의 디지털송 평가에서 30표 중 17표를 얻었다. 객관식 평가에서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아이콘이 각각 29표, 27표, 25표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회는 올해 수상에 대해 “요즘 대중가요 시장의 곡들이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출시되는 것처럼, 이들 곡들이 스트리밍되는 플랫폼도 다양해지고 있다. 골든디스크 어워드는 시시각각 변하는 대중음악의 흐름과 트렌드를 유연하게 반영하는 동시에 공정성과 신뢰성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합니다. 지난해 K팝의 확산으로 한국 음악 시장이 활기를 띠었다. 한국 아티스트들이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한 해였습니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앞으로도 K팝 아티스트들의 노고에 끊임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는 자리이자, 이들 아티스트들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원천 ( 1 )
최고 사진 크레디트: Xport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