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자 디바' 촬영 후 복원 과정 미흡 사과

 '조난자 디바' 촬영 후 복원 과정 미흡 사과

'캐스트어웨이 디바' 제작진이 촬영 후 회복 과정이 미흡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드라마 제작진이 제주도의 한 해변에서 촬영을 마친 후 제작에 사용된 대량의 돌을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돌의 모양은 인기 드라마 '조난자 디바'의 한 장면에서 주인공이 해변에서 돌을 이용해 SOS 신호를 보내는 장면에 사용된 돌과 완벽하게 어울렸다. 이후 '캐스트어웨이 디바' 제작진은 촬영을 위한 공유수역 이용 및 점유에 필요한 행정도시의 협조와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월 13일 제작진은 추후 추가 촬영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고, 마을 관계자들과 협의 끝에 돌들을 한 곳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제작진은 이날 오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주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전에 주민 및 유관기관에 제작에 대해 설명한 후 촬영을 진행하였지만, 촬영 및 복구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조속히 (촬영장을) 원상 복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캐스트어웨이 디바'는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박은빈 오디션을 위해 서울로 여행을 가던 중 무인도에 좌초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 역을 맡았다. ''로 함께 호흡을 맞춘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가 재회한 작품이다. 당신이 자고있는 동안 ” 및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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