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라이트 소속사와 멤버들, 이석철·이승현 주장 반박

  이스트라이트 소속사와 멤버들, 이석철·이승현 주장 반박

12월 26일 오후 2시 KST와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가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문영일 PD는 투옥 폭력을 위해.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검찰에 송치했고, 이정현 사장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기자간담회에는 김창환, 이정현,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정사강, 이은성이 참석했다.

김창환은 “지난 두 달간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진상과 진상이 아닌 고발인의 일방적인 기자회견으로 수사가 여론에 치우쳐 있다는 인식을 지울 수 없다.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라인 이정현 사장은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부터 문영일 PD가 멤버들의 전담 선생님을 맡았다. 당시 멤버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면 꾸지람을 받으면 반드시 체벌을 받는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부모에게 말하지 않겠다는 이석철의 발언에 대해 이정현은 부모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문 PD는 체벌을 한 뒤 부모님께 연고를 발라달라고 부탁했고, 아버지와 자주 연락을 해왔다. 이승현 , 많은 문제를 일으킨 사람입니다. 2017년 6월 13일 이승현이 방송 일정을 건너뛰어 문제를 일으킨 뒤 이석철의 연락을 받은 아버지가 급히 이곳으로 올라와 문영일 PD와 이승현의 체벌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스크린샷을 공개하며 “다음 날 새벽 4시쯤 김찬환 대표가 이승현의 부모와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승현의 아버지는 이승현에게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하고 교육을 약속했다. 이승현의 어머니는 문영일 PD의 가혹한 체벌에 속상했지만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는 듯했다. 김창환이 문영일 PD를 많이 꾸짖고 위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현의 아버지가 문영일 PD를 만나 안아주면서 위로했다. 다시 한 번 문자로 위로하며 형제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미디어라인은 문영일 PD의 폭행을 전혀 돕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또 증거로 제시되는 부상 사진 대부분이 아버지의 체벌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은성·정사강은 이석철이 이승현이 소속사에서 문제를 일으켰을 때 아버지에게 체벌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사강은 “김창환 대표님을 비롯해 제가 가장 친하고 가장 사랑하는 분들이 이번 일로 사실이 아닌 일로 상처를 받아 마음이 아프다. 계약이 종료되었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진실을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석했다”고 말했다.

문영일 PD와 김창환 대표에 대해 이은성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은 선생님과 아버지와 같습니다. 두 집 모두 서울 밖에 있습니다. CEO는 우리를 위해 자고 요리를 제공했습니다. 혼자 서울에 살다 보니 많이 챙겨주시고 잘 이끌어주셨어요. 우리를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 그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영일 PD는 바보 같았다. 그는 우리가 성공하기를 원했고 우리만 생각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우리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는 우리가 굶어 죽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동쪽의 빛만 생각하는 바보였다. 데뷔 초와 연습생 때 체벌을 받았다. 석철, 승현의 증언처럼 수십 번 맞고 갇힌 적도 없다. 체벌은 예전 학교에서 했던 것처럼 손바닥을 맞을 정도였다. 승현이는 머리에서 피가 날 정도로 맞았다고 한다. 그 때 승현이가 말썽을 일으켜서 다들 혼났어요. 그러면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프로듀서가 야단치면 왜 웃냐고 물으니 그냥 고개를 갸웃거렸다. 실제로 아프지는 않았지만 머리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는 모두 모릅니다.

정사강은 계속해서 말했다.

제 생각은 은성님과 동일합니다. 소속사에 들어갔을 땐 정말 어려서 말다툼도 많이 했고 좋은 시간도 보냈다. 프로듀서도 가수가 꿈이었기 때문에 연습이 게을러지면 심하게 꾸짖고 화를 냈다. 체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고서는 그가 괴물처럼 보였습니다. 사실과 다른 보도에 마음이 아프다. 대표님, 석철님, 승현님은 다 같이 영화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우리는 그들이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석철이가 나와서 우리를 대변하는 듯이 행동했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솔직히, 그것은 나를 화나게 했다. 배신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석철과 승현은 3년 동안 CEO를 정말 잘 따라다녔다. 석철은 자신의 SNS에 '나의 두 번째 아버지 김창환 대표'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갑자기 돌아서서 권력을 잡자 우리가 말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듣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불공평하게 느껴집니다.

프로듀서가 기타줄을 목에 두르고 협박했다는 석철의 증언에 대해 이은성은 “영화 '위플래쉬'를 보고 놀다가 석철이가 직접 기타줄을 목에 감아줬다. 그러다 문영일 PD가 장난을 쳤다. 연습하면서 다들 신나게 놀았는데 지옥같은 시간으로 왜곡돼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러면서 “정말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 제가 맏언니라 가요방송이 끝난 후 저희 무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멤버들에게 야단을 쳤는데 승현이가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 화를 내며 휴대폰을 꺼내 '음성 녹음 중이니 조심해'라고 했다. 그 말을 들으니 이런 멤버와 팀을 이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그 일을 겪고 나서 너무 속상해서 회사 주차장에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꿈을 선택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우리 팀이 해체되기 전까지는 그런 선택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은성은 형들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정사강은 “1년차라 만나지 못하는데 만날 때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도망친다. 우리는 진실을 말하고 있으므로 아무것도 두렵거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우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니 그들도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원천 ( 1 ) ( )

최고 사진 크레디트: Xport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