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형식과 박신혜가 서로 팔짱을 끼고 흐느껴 울었다.

 '닥터슬럼프' 박형식과 박신혜가 서로 팔짱을 끼고 흐느껴 울었다.

박형식 그리고 박신혜 '닥터 슬럼프'의 다음 에피소드에서 서로의 품에 안기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닥터 슬럼프'는 인생의 가장 암울한 시기에 재회하고 뜻밖에 서로의 빛이 되어준 옛 라이벌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다. 박형식은 유명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 역을 맡았고,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을 앓고 있는 워커홀릭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맡았다.

스포일러

'닥터슬럼프' 1회에서는 고등학교 동창인 여정우와 남하늘이 둘 다 바닥을 쳤을 때 우연히 마주쳤다.

드라마 2회에서는 학계의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의 관계가 큰 전환점을 맞는다. 여정우가 밤에 남하늘의 손목을 붙잡는 모습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처음 옥상에서 재회했을 때 없던 로맨틱한 긴장감이 맴도는 듯하다.

두 사람이 평소의 장난스러운 말다툼으로 돌아가자 그 긴장감은 금방 사라지지만, 남하늘이 수술복 위에 여정우의 재킷을 입는 모습이 눈에 띈다.

마지막 사진 속 여정우와 남하늘은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2회부터 여정우와 남하늘의 재회 여파가 공개될 예정이다. 얄미운 라이벌에서 옥탑방 이웃으로 거듭난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유쾌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료사고 가해자로 억울하게 누명을 쓴 여정우가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그리고 우울증 진단을 받고도 부정에 머물렀던 남하늘은 자신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알아 보려면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닥터슬럼프' 2회는 1월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KST.

그동안 박형식과 박신혜의 드라마 ''를 시청해 보세요. 상속인 ” 아래 Viki에서 자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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