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이 사과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종훈이 사과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종훈은 지난 3월 14일 음주운전, 경찰 뇌물수수, 불법촬영, 불법영상물 유포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의 진술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최종훈입니다.

저로 인해 기분이 상하셨을 수도 있고 분노하셨을 한국 국민들께 사과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뉴스보도를 통해 제가 참여했던 대화방의 대화를 보고 잊었던 과거 메시지를 다시 보게 되어 너무 속상하고 부끄럽습니다.

부주의한 말을 하고 그동안 다 기억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내가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윤리의식을 가지고 살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판과 분노의 댓글을 읽으면서 제가 자격지심에 빠졌음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부도덕한 삶에서 지은 죄를 크게 회개하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먼저 깊은 상처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고개를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에 휘말려 많은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FTISLAND 멤버들에게 리더의 자리에 있는 제 자신도 부끄럽지만 부끄럽게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팬분들(PRIMADONNA) 여러분, 저를 믿어주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저에 대한 믿음을 배신하게 된 점 또한 죄송합니다. 오늘부로 저는 팀을 떠나 연예계에서 은퇴합니다. 반성도 없이 부주의하게 행동했던 지난 날들을 깊이 반성하며 평생을 보내겠습니다. 앞으로의 수사에도 거짓 없이 성실히 임할 것이며,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겠습니다.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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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종훈입니다. 저로 인해 불쾌함과 분노를 느끼셨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보도를 통해 제가 참여한 단톡방의 대화들을 마주했을 때, 잊고 있었던 과거 내용들을 다시 확인하게 되면서 너무나 괴로웠고 부끄러웠습니다. 경솔한 발언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부터가 제가 그 동안 얼마나 잘못된 윤리 의식을 가지고 살고 있었는지 반성이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질타와 분노의 글들을 보며 제가 특권 의식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의 부도덕한 생활에 대해 크게 죄를 뉘우치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저 때문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분들께 가장 먼저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일과 무관함에도 거론되어 피해를 입은 다수의 피해자 분들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에프티아일랜드 멤버들한테도 리더 자리로써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면목이 없고, 지금까지 활동 모습을 응원해주신 팬(프리마돈나)..분들께, 믿어주신 만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신뢰를 저버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부로 팀을 떠나고, 연예계 생활을 종료하겠습니다… 죄의식 없이 경솔한 언행을 일삼았던 저의 지난 날에 대해 평생 철저하게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앞으로의 조사 또한 거짓 없이 성실히 받고, 그에 응당한 대가를 치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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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사진 크레디트: Xport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