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혼인신고 1년 5개월 만에 결혼 발표 + 아내와 MBN 토크쇼 출연
- 범주: 셀럽

개그맨 박수홍이 혼인신고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한 매체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오는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둘 등기 두 사람은 2021년 7월 결혼했고, 이후 법적으로 혼인이 인정됐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갈등 박수홍과 그의 가족 사이에 일어난 일로 정식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박수홍은 결혼을 앞둔 MBN 토크쇼 '동치미'에 출연한다. MBN 관계자는 “박수홍이 다음 달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12월 22일 아내와 함께 '동치미' 녹화에 참여한다. 결혼 전 '동치미'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싶어 아내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N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다예와 함께 결혼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수홍은 지난 10월 MBC ''''''''에서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라디오스타 ”라며 “아내와 나는 혼인신고만 마쳤을 뿐 여러 사정으로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곧 결혼식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박수홍 측의 요청에 따라 지인 몇 명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개그맨 가족은 현재 박수홍 형, 처제와의 법적 분쟁 및 아버지와의 불화로 불참한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021년 4월 자신의 매니저로 30년간 근무한 형과 형수를 상대로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수익금을 제대로 배분하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형사고소했다. 또 총 1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결혼식에 부모님이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박수홍은 “많이 아쉽지만 차츰차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래 유튜브에서 박수홍의 결혼 발표를 확인하세요.
커플 축하합니다!
'에서 박수홍을 보고 내 작은 소년 ” Viki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