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뮤지컬 '엘리자벳' 역을 준비하는 귀여운 비법을 공개했다.
- 범주: 명사

'엘리자베스' 출연진들이 자신들의 뮤지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1월 26일 옥주현, 박형식 '에는 김소현과 빅스 레오가 출연했다. 섹션 TV ” 재미있는 인터뷰를 위해.
3년 전 개봉 당시 뮤지컬 '엘리자베스'는 10주 연속 티켓 판매 1위에 오르는 인기 뮤지컬이었다. 올해 '엘리자벳'에서는 옥주현과 김소현이 엘리자베스와 함께 박형식, 레오, JYJ 김준수가 여주인공을 유혹하는 '죽음'이라고도 불리는 더 토드로 출연한다.
박형식은 연기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샤워를 마치고 거울을 보며 치명적인 표정을 연습했다'고 답했다.
모두들 폭소를 터뜨리며 연습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다. 그는 샤워를 마치고 거울을 보는 척했다. 포즈를 취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은 뮤지컬 속 키스신에 대해서도 물었다. 옥주현은 '마지막에 키스신이 하나 있다. 뮤지컬에서 한 남자에게 키스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키스로 보기보다는 죽음이라 생명을 살리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면접관은 '정말 섹시할 것 같다'고 말했고, 옥주현은 '야생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형식은 옥주현의 일에 대한 열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밤 12시에 전화를 했다. 급한 일이겠지 하고 대답했다. 그녀는 '형식. 악보 열어봐.' 오전 12시부터 새벽까지 레슨을 받았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박형식을 특별히 주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는 두 번째 사촌입니다. 같은 집안 사람들이 잘되기를 바랐고, 잘하지 못하면 엄하게 꾸짖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악보를 펼쳐서 외우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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