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신인 PD가 목표와 멤버들의 당부와 고민을 밝혔다.
- 범주: TV / 영화

KBS 2TV '신인 PD'의 '프로듀싱 디렉터' 1박 2일 '라고 방송의 변화에 대한 출연진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2018년 12월, 노출된 유일용 PD가 7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제 김성 PD가 연출을 맡는다는 내용이다.
김성 PD는 지난 1월 6일 방송부터 GPS에 나오지 않는 오지로 멤버들을 보내고, 실외에서 자는 동안 차량 히터와 텐트 사용을 금지하는 등 자신을 독차지했다.
출연진들은 수년간 방송에 출연하며 쌓아온 야생의 기술로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이용진도 신입 인턴으로 빛을 발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평균 시청률 15.4%를 기록하며 성공적이었다.
김성 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첫 촬영을 앞두고 멤버들과 따로 만난 소감을 밝혔다.
PD는 “처음에는 짧은 대화를 함께 하고 싶었지만 길어졌다. “멤버들도 '1박 2일'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고맙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나눴어요. 부탁을 들어보니 멤버들마다 반응이 달랐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했다, ' 김종민 그는 우리가 그에게 라면을 더 주고 싶다고 말했다. 차태현 그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과감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준영 나에게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었다. 김준호 게임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주었습니다. 데프콘 '불안한 돼지'라는 캐릭터를 가진 , 처음부터 만나자고 했을 때 걱정이 많았다.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더니 함정이라곤 다 정반대라고 하더라. 윤시윤 열심히 하는 캐릭터인데 웃기지도 않고 스스로를 탓하기도 한다. 그럴 필요도 없고 억지로 억지로 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PD는 시즌 2에서 협력 프로듀서로 쇼에 합류했습니다. 유호진 전 PD와 이일용 PD의 조언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선배님들이 다 같은 말씀을 하셨다.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호진과 유일용이 내가 메인 PD가 되면 힘들 것 같다”며 “조용히 나를 돌아볼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더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다. 다른 사람이 한 것처럼 나는 그것을 정확하게 할 수 없습니다. '1박 2일'이 오래돼서 형식이 낡았다는 비판이 있다. 그런 부분에 변화를 주기 위해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어요.”
'1박 2일'은 방송된 지 10년이 넘었으며 한국의 수많은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성 PD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시즌 1부터 작가들과 만났다. 당연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미 가본 곳, 어떻게 변했는지 보는 것도 여행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좋은 곳이 참 많은데 '1박 2일'을 하면서 알게 된 곳이 많다. 바다와 산, 들판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끝이 없다. 숨은 명소와 관광지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PD는 “김준호가 코미디 멘토 주성치를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금은 손님이 아니라 우리끼리 해결하고 싶어요.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은 시청자와 함께하는 투어다.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전통입니다.”
그는 “이번 주에 주의할 점은? '1박 2일' 멤버들이 자연의 풍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포맷을 만들었습니다. 운전도 하고 텐트도 치고 요리도 하게끔 만들었어요. 작아보일지 모르지만 멤버들에게 자율성을 주고 프로그램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 평소보다 고정 프레임이 적습니다. 이들의 자연스러움이 선사할 재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한국시간 아래에서 가장 최근 에피소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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