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롬컴 출연 이유와 '이상한 영웅' 촬영 중 배운 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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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SBS'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나의 이상한 영웅 .”
'나의 이상한 영웅'은 허위사실 유포로 퇴학당한 후 복수를 위해 모교로 돌아온 강복수(유승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나 그는 현재 학교 교사가 된 첫사랑 손수정(조보아)과 예기치 않게 재회한다.
12월 7일, 배우들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유승호는 자신의 첫 로맨틱 코미디 캐릭터에 대해 “해보지 않은 일에 욕심이 날 때가 있다. 처음에는 정말 멋있게 보이려고 하지 않았어요. 모든 걸 내려놓고 그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심코 던지는 모습이 오히려 강복수 캐릭터를 편집한 영상을 보고 더 닮아 더 잘 표현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버려 두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이런 일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어떻게 하면 버려야 하는지 조금 배웠다. 촬영을 하고 내 스스로가 더 많은 걸 내려놓는 모습을 보면서 '이대로 해도 돼?'라고 감독님이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봐왔던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의 이상한 영웅'은 12월 10일에 첫 방송되며 Viki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아래에서 영어 자막이 있는 이 티저를 확인하세요!
최고 사진 크레디트: Xport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