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입대 앞두고 팬들에게 편지 써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이별 사진 공유

 양요섭, 입대 앞두고 팬들에게 편지 써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이별 사진 공유

1월 24일 경찰 입대를 앞두고 있는 하이라이트 양요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자필편지와 함께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남겼다.

양요섭은 자신의 글과 함께 “여러분 만나기 위해 바쁘게 준비하는 친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긴 여정이 그들에게 번거로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이미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친구들이여, 나는 당신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편지에 적힌 대로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양요섭의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하이라이트 요섭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저는 군에 입대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추억을 만들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더 멋진 남자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고 돌아올 때 노래를 불러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 시간이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지만, 어느 쪽이든 당신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새로운 상황에 부딪히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겠습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꿈꾸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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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너무 대견하고 멋있네요. 먼 길 수고스러울까 걱정돼서 미리 작별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친구들 모두 각자의 시간 속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편지에 적은 글 처럼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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