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와 시하가 작별인사를 했다.
- 범주: TV / 영화

시하와 그의 아버지 봉태규 KBS 2TV의 ' 슈퍼맨의 귀환 .”
지난 1월 6일,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배우와 그의 아들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송되었습니다.
봉태규는 '본업인 연기를 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릉으로 가는 길에 아들에게 “너와 나는 여러 곳을 함께 다녔지만 당분간은 못 가겠다”고 말했다.
봉태규는 인터뷰에서 “마지막 촬영날이라 기억에 남는 곳을 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와 내가 결혼했을 때 그녀는 임신 중이었다. 우리가 여행을 처음 간 곳은 강릉이었다. 기억에 남을 것 같아서 가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버지와 아들은 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하루를 시작한 후 소원을 들어주는 맷돌을 찾아 산속의 절로 향했습니다. 봉태규는 차기작의 성공을 빌었고, 시하는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라고 속삭였다.
봉태규는 시하에게 쓴 자필편지에서 “이 편지를 받을 즈음은 아마 다섯 살쯤 되실 것이다. 다섯살 시하와 함께할 날들이 기대된다. 사실 내가 네 또래였을 땐 네 할아버지와 보낼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라서 늘 고민하고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아빠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제 아빠이자 연기하는 배우 봉태규로 돌아가야 하지만, 시하에게는 늘 '요리사'로 기억되고 싶다. 항상 너를 가장 사랑하시는 아빠에게서.'
이날 방송은 봉태규와 시하의 마지막 인터뷰로 막을 내렸다. 배우는 '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하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는 장난스럽게 고개를 저었다. 시하는 카메라를 가리키며 '다음에 또 보자. 사랑해요. 안녕!'
방송 후 봉태규는 시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다른 출연진들과 공유했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 시하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촬영하면서 고생한 우리 스태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온 가족을 위해 애써주신 소속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우리 가족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네 가족', '투봉이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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