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정준영, 모든 혐의 인정하고 법원 심문 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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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오전 9시 30분, 정준영 구속영장 실효성 여부를 심문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을 찾았다. 요청 버닝썬 전 직원인 김 씨도 같은 이유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정준영과 김씨는 기소됐다. 나누는 채팅방에 몰래카메라를 불법으로 유포하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정준영은 언론 앞에 서서 미리 자필로 작성한 진술서를 낭독했다.
그는 “죄송합니다. 나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나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합니다. 나는 [혐의에 대해] 논쟁하지 않고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상처를 받은 피해자분들과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2차 피해를 입으신 여성분들, 그리고 그동안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실히 수사에 협조하고 평생 반성하며 보내겠다”고 말했다.
법원 관계자는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오늘 밤 늦게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정준영의 발언 영상이다.
최고 사진 크레디트: Xport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