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이솜, 엄태구 등 '구해줘 2' 첫 대본 리딩 참석

  시청: 이솜, 엄태구 등 '구해줘 2' 첫 대본 리딩 참석

최근 OCN 드라마 '구해줘2'가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과 그것을 구하는 거짓 믿음, 그리고 그 믿음에 맞서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본리딩에는 이권 감독과 서주연 작가를 ​​비롯해 배우 엄태구, 천호진 , 에이스 , 김영민 , 조재윤 , 오연아, 우현 , 김수진 , 김미화, 한선화 , 임하룡, 성혁 , 그리고 더.

엄태구가 불의를 무시하지 못해 감옥에 갇힌 전직 유도선수 김민철 역을 읽었다. 석방되어 월추로 돌아온 그는 마을을 떠돌아다니는 본 적 없는 타국 사람들을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진짜라고 믿는 믿음에 맞서게 된다. 천호진은 묘한 매력을 지닌 미스터리한 남자 최경석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민철의 여동생 김영선 역을 맡은 이솜은 성철우를 만나 변화하기 시작하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김영민은 월추에 변화를 가져올 성철우라는 캐릭터에 남다른 카리스마를 더했다.

조연 배우들이 캐스팅을 마무리 지었다. '구해줘' 시즌 1에서도 조재윤이 경찰서장 역을, 오연아는 수상한 며느리 진숙 역을 맡았다. 한선화는 김민철의 첫사랑 고마담 역을, 임하룡은 마을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촌장 역을 맡는다.

첫 대본 리딩을 마친 감독은 “너희들 대단하다. 상상했던 장면이 구체화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대로 계속하면 우리는 괜찮을 거야.” 작가는 '너무 잘해주셔서 더 할 말이 없다. 덕분에 대본을 더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첫 대본 리딩 영상도 공개됐다. 엄태구는 김민철이라는 캐릭터를 언급하며 '겉으로는 거칠고 무자비해 보이지만 속은 의롭고 따뜻하다'고 말했다.

천호진은 “최교수님, 최집사님 등 다양한 호칭을 받는 캐릭터를 맡겠다. 자신의 욕심으로 남을 망칠 수 있는 사람이다.' 이솜은 “영선 역을 맡은 이솜이다. 암울한 현실 속에서 한 줄기 희망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김영민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가련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고 자원하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아래의 첫 번째 대본을 시청하세요!

'구해줘2'는 오는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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