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SEVENTEEN)의 원우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방법, 개인적인 열망이 그룹에서 나오는 이유 등을 설명합니다.
- 범주: 스타일

열일곱 '의 원우가 에스콰이어와 손을 잡고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원우는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에스콰이어에 출연했을 때 11월호 작년에 버논, 민규, 에스쿱스와 함께 해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멤버들이 다 말을 잘해서 내가 대답을 안 해줘도 들릴 틈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가 편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우는 “그런데 오늘은 저뿐이라 책임감을 느낀다. 다들 나만 바라봐주니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고 말했다.
원우는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우의 일기' 콘텐츠를 논의한 뒤, 예산이나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영상을 가장 찍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원우는 뮤직비디오를 선택하며 “스토리가 있는 단편영화 같은 분위기로 찍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리패키지 앨범 '써클'을 작업할 때 섹터 17 ,' '이러면 뮤직비디오 찍으면 재밌겠다' 생각했어요. 민규도 저와 같은 영상에 관심이 많아서 힙합팀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그러지 못했어요. 작동하도록.'
세븐틴은 멤버가 많고 늘 함께라서 그런지 면접관은 원우에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원우는 “그런 생각이 분명히 있다. 평생을 함께한 가족들이 각자의 사생활을 갖고 있는 것처럼.”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처음부터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기로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단지 배려하고 있습니다. 7년 넘게 함께 하다 보니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을 잡을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떤 경계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우는 자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비법은 아니지만 주변에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이 많다는 게 가장 큰 요인인 것 같다. 물론 내 멤버들은 아니지만, 내 주변에는 우리 댄서든 소속사든 우울한 사람이 거의 없다. 모두가 많이 웃고 친절합니다. 힘든 순간에도 들뜬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그래서 긍정적이려고 하기 보다는 주변 환경 덕분에 그렇게 된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븐틴의 네 번째 정규 앨범 ' 태양을 마주하다 '는 태양이 되고 싶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에 원우는 세븐틴에게 태양이 어떤 의미인지 묻자 “크고 강력한 영향력을 의미한다. 단순히 인기를 끌기보다는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원우는 이어 “그동안 정말 열심히 해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만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여기 안주하지 않겠다. 우리도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가 많다. 그런 포부와 야망, 욕심을 태양에 비유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룹의 포부와 별개로 원우는 개인적인 포부를 물었다. 그는 “주변의 꿈을 이루는 것. 늘 보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나도 행복할 거라 믿는다. 세븐틴이 태양을 결정했다면 나도 그들에게 맞춰 걸음을 맞춰 더 빛나게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끝으로 원우는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방식에 대해 “세븐틴과 헤어지면서 말하기 어렵다. 16살 때부터 이 길만 봤으니까. 연초에 재계약을 하면서 '성공하는 사람은 오래 사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 즐겁게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혼자보다는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븐틴은 현재 북미에서 ' 태양이 되어라 ' 포트 워스, 시카고, 워싱턴 등에서 예정된 쇼와 함께하는 월드 투어. 원우의 인터뷰와 화보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