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종훈과 과거 전화인터뷰 보도 + 고위 경찰관과의 열애 폭로
- 범주: 명사

SBS '8시뉴스'가 최종훈과 윤경장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의심 가는 연예인 대화방 논란에서 자신의 직위를 악용해 범죄를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다.
3월 18일 방송된 SBS 'SBS'는 최종훈이 지난 3월 2일 제작진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윤 과장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윤에 대한 질문에 “경찰 고위층? 좋아요. 좀 알 것 같아요.” 이어 그는 SBS에 경감의 사진을 보냈다.
최종훈은 “골프를 같이 한 적이 있다. 청와대에 있다고 들었다. 그는 경찰에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2018년 초 최종훈과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윤경장, 윤씨 부인이 함께 골프를 쳤다.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던 윤씨와 말레이시아에서 근무한 상주 공무원인 윤씨 부인은 연예인, 사업가들과 골프를 쳤다.
최종훈은 윤 아내와 콘서트 티켓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아내가] 말레이시아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에서 콘서트를 할 때 티켓을 줬다. 윤경감 부인의 전화번호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은 21만원 상당의 VVIP 티켓과 15만원 상당의 VIP 티켓이었다.
이어 최종훈은 윤과장과 유인석의 관계에 대해 “정말 친한 것 같다. [유]가 [윤]이 청와대에 있어서 지위가 매우 높은데 콘서트 티켓을 줄 때 잘 챙겨줘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 상무는 '골프도 하고 밥도 먹었는데 그런 부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최종훈은 이번 통화를 통해 윤경감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지만, 지난 3월 17일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이를 부인했다. 경찰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최종훈은 이렇게 말했다. 대답했다 , '나는 [전 장교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앞서 최종훈은 고백 과거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부인했지만 공모 경찰과 함께.
왼쪽 상단 사진 제공: Xport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