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대표 '멤버들이 가능한 한 빨리 현 소속사로 복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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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트랙트 대표 전홍준이 그룹 멤버들에게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접근한 '외부세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번 주 초 ATTRAKT는 공식 성명 현재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위반을 유인하기 위해 제3자가 피프티피프티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ATTRAKT 측은 “외부세력이 당사에 대한 비방과 미화 아첨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잘못된 판단을 하도록 유인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ATTRAKT는 계속해서 문제의 제3자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전홍준은 25일 스포츠조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외부세력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다. 배후에서 끈을 당기는 세력의 정체가 곧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외부 세력이 악의적으로 의도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끝까지 법적 대응을 하겠다. 30년 간 한국 가요계에 몸담아온 베테랑으로서 명예를 걸고 부당함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홍준은 “지금도 가장 걱정되는 건 이번 사태로 상처받을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다. 하루빨리 소속사로 복귀해 미국 활동 등 그동안 준비해온 프로젝트들을 차츰차츰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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