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US, 목표에 대한 독특한 관점 공유, VERIVERY와의 우정 성장에 대한 업데이트 등
- 범주: 명사

신인 그룹 원어스(ONEUS)가 최근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데뷔와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어스는 지난 1월 9일 데뷔한 RBW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VERIVERY도 데뷔 같은 날, 원어스는 두 그룹이 좋은 동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미리 밝힌 바 있다. 원어스의 레이븐과 베리베리의 동헌도 함께 연습생이었다.
원어스의 레이븐은 방송국에서 마주친 것에 대해 “드레스룸이나 무대에서 동헌을 보면 인사를 한다. 가수가 된 후의 모습이 반가우면서도 낯설다. VERIVERY 멤버들도 인사를 잘 해주셔서 더 친해진 것 같아요. 데뷔와 동시에 좋은 동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환웅은 “무대에 올라가는 순서가 비슷한 경우가 많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긴장하면 '잘했다', '행운을 빕니다' 등의 응원의 말을 주고받는다.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타고난 친밀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많은 새로운 그룹은 예상되는 치열한 경쟁 속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 건희는 “데뷔 직전에 대표님께서 목표가 있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성장만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신인상, 1위 등 목표만 잡으면 진짜 꿈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1등이나 상을 받으면 정말 좋겠지만,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
레이븐은 “순위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행복을 추구하다 보면 언젠가는 목표를 이룬다고 하더라. CEO는 자신이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은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환웅은 원어스의 드림 무대에 대해 “감독님이 '고척돔에서 한 번은 공연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MAMA에서 마마무가 정말 멋있었다. 그들의 무대를 보면서 몇 년 안에 MAMA 같은 큰 시상식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원어스는 팬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남겼다. 환웅은 “건희가 '프로듀스 101' 종영 후 콘서트에 갔던 때가 있었다. “서호랑 응원하러 갔어요. 건희를 무척 자랑스러워하면서도 복잡한 생각도 많이 했다. 당시 한 관객석에서 '괜찮아요. 기분이 다운되지 마십시오. 곧 이 무대에 서게 될 거야.'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고 연습하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건희는 “첫 음악방송 무대에서 음악이 나오자마자 팬송이 크게 들렸다. 저희 팬이 20명 정도 온다는 얘기를 듣고 인이어 모니터 두 대를 통해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목소리에 정말 감사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라븐은 “저희 팬사인회 때 많은 팬분들이 목소리를 잃었다. 그만큼 큰 응원을 보내주셨고, 감동과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스태프도 우리 팬분들이 신인그룹 팬이 아닌 것 같다고 하셔서 덕분에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고맙습니다.'
아직 원어스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건희는 “아직 미숙하고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올해 목표를 '2019년을 밝히자'로 정했다. 타이틀곡처럼 2019년을 밝히는 원어스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원어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어스, 첫 번째 미니앨범 'Light Us' 타이틀곡 'Valkyrie' 뮤직비디오 확인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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