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포스터 속 강하늘과 하지원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길 수 없다.

 '커튼콜' 포스터 속 강하늘과 하지원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길 수 없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커튼콜'의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커튼콜'은 자금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심고두 ), 남한으로 건너가 파라다이스 호텔을 창업한 북한 여성.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그녀는 연극배우 유재헌( 강하늘 ) 그녀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그를 비밀, 진실, 거짓말의 그물망으로 끌어들이고 손자인 척하면서 자금순의 가족과 얽히게 된다. 하지원 극 중 박세연은 낙원호텔의 단장이자 호텔주인의 막내딸 박세연 역을 맡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른 하늘 아래 나란히 서 있는 유재헌과 박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헌은 블루 셔츠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박세연은 화이트 블라우스로 청순함과 미모를 뽐내며 화보 같은 포스터를 완성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는 않지만 유재헌과 박세연의 다정한 눈빛과 순수한 미소가 포스터를 가득 채우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제작사 빅토리컨텐츠 측은 “자금순으로 인해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지만, 처한 상황으로 인해 감정의 격차가 크다. '라는 만감이 교차하는 포스터 속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과 달콤한 미소를 다투고 있다. 두 캐릭터의 감정선이 어떤 식으로 풀어질지 지켜보면 시청자들은 다양한 감정과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커튼콜'은 10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시간

그동안 '강하늘'을 잡아라. 소식통 '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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