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와 남지현이 새 드라마 '좋은 파트너'에서 이색적인 듀오를 만든다.

 장나라와 남지현이 새 드라마에서 이색적인 듀오를 만든다.

SBS 새 수목드라마 '좋은 파트너'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실제 이혼 전문 변호사가 집필한 '좋은 파트너'는 전혀 다른 두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장나라 이혼을 소명으로 삼은 스타 변호사 한유리( 남지현 ), 아직 이혼이 초보인 초보 변호사.

17년 경력의 유명 변호사이자 성공한 변호사 차은경은 모두가 부러워하지만 까칠한 성격을 갖고 있어 사실을 포장하지 않는다. 그녀는 성격, 가치관, 관점, 경험 면에서 정반대인 신인 한유리와 만나게 되면서 인생에 큰 변화를 겪게 된다.

회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냉철하고 효율적인 차은경과 달리 한유리는 불의를 참지 못해 두 변호사를 사사건건 충돌하게 만든다.

그러나 새로 공개된 포스터는 이 예상치 못한 듀오의 강력한 동맹을 엿볼 수 있다. 대비되는 흑백, 차은경의 휴대폰과 종이뭉치를 들고 함께 서 있는 두 여자는 위협적인 짝을 이룬다. 포스터에는 “그들에게 최고의 이혼쇼를 선사하자”라는 문구도 이들의 각오를 암시한다.

김가람 감독은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하며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 싶다. 서로 다른 사건관으로 부딪히는 상황부터, 인연을 맺는 여정까지. 쇼가 진행됨에 따라 더 가까워지면서 그들은 관계의 모든 다른 측면을 실제로 이끌어내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독은 “카리스마 넘치는 장나라와 강직한 남지현이 캐릭터와 너무 잘 맞아 이보다 더 좋은 조합을 바랄 수 없다”고 말했다. “차은경과 한유리가 함께 작업하면서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어떻게 성장해가는지에 집중했어요.”

'좋은 파트너'는 7월 12일 첫 방송되며, Viki에서 자막과 함께 시청 가능하다.

아래에서 영어 자막이 포함된 드라마 티저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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