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법률대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미지급 음원 수익 공식입장
- 범주: 셀럽

이승기 아티스트가 18년 동안 음원 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지속적 보도에 대해 법률대리인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달 초에는 노출된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투명한 정산 공개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최근 에이전시 사옥도 압수 일부 간부들의 횡령 의혹으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서 압수수색을 받았다. 21일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음원 수입을 전혀 받지 않았으며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의 진술이 누락됐다고 보도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대답했다 그들은 사실 확인 과정에 있습니다.
11월 24일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여보세요. 이승기 법률대리인입니다.
먼저 이승기와 당사 간의 문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최근 음원 대금 미결제와 관련해 이승기 측이 대신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11월 1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음원 대금 미결제와 관련해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당사는 이승기가 참여한 모든 앨범의 배급 수익 내역을 공개하고 미지급 음원 정산 및 지급을 요청했습니다.
이승기는 데뷔 후 18년 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며 [음악과 연기] 활동을 해왔다. 이승기는 연예계 활동과 결산에 대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전폭적으로 믿고 따랐다. Hook Entertainment 측은 음원 결제와 관련해 일절 언급하지 않아 음원 수익 창출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으며, 최근 본인의 실수로 음원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원. 이후 이승기는 정산내역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마이너스 가수다(마이너스 마진이라는 뜻)' 등 거짓말 같은 변명을 늘어놓으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대표이사 등으로부터 입에 담기조차 힘든 욕설과 협박성 발언을 듣고, 고심 끝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음악대금 정산, 권진영 대표는 물론 오랜 시간 함께하며 가족처럼 의지해 온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신뢰관계는 이어갈 수 없었다.
또한 당사는 이승기의 음악대금 지급 문제와 더불어 권진영 대표를 비롯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 간의 각종 법적 관계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에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여러 차례의 콘텐츠 인증을 통해 이승기의 연예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매출 및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승기를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와 죄송함을 전합니다. 이승기는 향후 진행 중인 작품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명확한 사실관계를 보다 면밀히 검토한 후 별도의 입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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