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영혼의 연금술' 처음에 거절한 이유, 누구와 베스트 커플을 얻고 싶은지 등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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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연금술 2부' 종영 후 주연배우 이재욱 드라마 첫인상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혼의 연금술'은 가상의 국가 대호를 배경으로 영혼이 바뀌는 마법으로 인해 운명이 뒤틀린 사람들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여름 1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혼의 연금술'은 지난달 1부 이후 3년 만에 2부로 돌아왔다. 최고 시청률 두 부분 모두 9.7%입니다.
이재욱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의 결말, 캐릭터,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재욱은 “1년 간의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기쁘다. '영혼의 연금술'을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혼의 연금술'은 역사도 배경도 없는 100% 픽션 판타지 사극인 만큼 대본에 대한 첫인상을 이재욱에게 물었다. 그는 “당황했다. 아시다시피 엄청나게 어려운 설정이고 상황이 참신해서 상상하기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공간과 설정이 있는 대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욱은 '솔직히 처음에는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어려웠고 이 작품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순전히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욕심으로 하게 된 것 같아요. 배우의 입장에서 보면 결과물에 굉장히 만족한다. 또 언제 또 만날지 모르는 드라마 아닌가요? 잘 마무리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욱의 장욱은 1부에서 더 밝고 경쾌한 캐릭터였다면 2부에서는 극악무도한 괴물로 변신하며 등장한다. 2는 컸다. 작가님과 리딩을 해보니 파트 1과 파트 2를 다른 캐릭터로 생각하고 그려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장욱의 목소리 톤을 없애고 일상에서도 간결하고 딱딱하게 말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1부와 2부의 또 다른 큰 변화는 여주인공이었다. 하는 동안 영소민 1부에서 여주인공 무덕/낙수로 출연한 그녀의 캐릭터는 결국 진부연/낙수로 진화했다. 고윤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욱은 '2부에서 여주인공이 바뀌는 상황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부 이재욱과 고윤정의 관계에서 장욱이 3년 전의 일을 지워버린 듯한 대사가 있어 팬들의 충격과 실망을 안겼다. 이에 대해 이재욱은 '욱이가 죽기로 작정한 후 '이 여자를 내 아내로 삼자'는 마음이 솔직히 만들어졌다. 욱이가 원하는 건 죽음이니까, 내가 이걸 가지면. 여자, 나는 3년 동안 바라던 죽음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장욱의 경계 안에 있는 사람은 진부연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재욱은 고윤정과의 키스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리허설 때 감독님이 '부연입니다'라고 하면서 저를 밀었어요. 감독님은 부여가 욱의 경계에 한 걸음 내딛었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장욱이 너무 폐쇄적이어서 진부연이 들어와 다시 한 번 인연을 여는 장면을 연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여자 스타와의 케미에 대해 이재욱은 “소민이는 일단 많은 작품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현장에서 기본기가 여실히 드러난다”며 베테랑으로서 확실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배우.
이어 “윤정이는 굉장히 밝은 사람이다.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이 세상에 없을 정도다.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하는 게 쉽지 않은데 '한 사람만으로도 현장 분위기가 다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재욱은 '그 점을 장점으로 꼽고 싶다. 2부 작업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한 번도 웃는 얼굴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재욱은 '영혼의 연금술'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감독과 작가, 출연진과 끈끈한 인연을 꼽았다. 그는 동료 배우들에게 크게 의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황민현 , 신승호 , 유인수, 서혜원, 오마이 걸 '에스 아린 , 등을 덧붙이며 “저도 저를 의지할 거라는 희망이 있었어요. 편안한 환경 자체가 우리의 케미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욱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민현이는 부러운 부분이 많다. 잘생겼고 노래도 잘하고 키도 크고 액션씬도 잘한다. 솔직히 '내가 연기를 더 잘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엄청난 오산이었다. 황민현 선배로서 많이 배웠고, 형 .”
이어 “승호와 인수는 각각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무대를 만든다는 게 얼마나 재미있고 보람된 일인지 느낄 수 있었어요.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라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베스트 커플상을 함께 받고 싶은 이재욱에게 면접관이 묻자 이재욱은 '한 사람만 말할 수 있다. 나와 왕자님'에서 신승호가 연기한다. 이어 “승호와 만나는 장면은 처음부터 끝까지 말장난이다. [즉흥연주할 때] 스토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캐릭터와 상황에 맞추는 게 실력인데 승호는 그런 걸 굉장히 잘하는 배우다.” 그는 “재미있고 낄낄거리는 장면은 그냥 즉흥연주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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