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잠시 작별을 고한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잠시 작별을 고한다.

멤버 전원이 입대를 준비하는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11월 25일 연말 콘서트 '아웃트로'를 마치고 팬들과 잠시 인사를 나눴다.

공연 말미 용준형은 “4인조로 콘서트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은 그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해 너무 행복합니다. 돌아가면 다시 만나자.”

이기광은 5인이 아닌 4인으로 공연을 하게 된 점에 대해 사과했고, 양요섭은 “기대된다. 우리가 돌아올 때 얼마나 멋질까요. 마지막으로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하이라이트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콘서트에서 할 말은 항상 준비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마지막 말을 준비할 길이 없었다. 우리의 삶을 놀라운 순간들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라이트 윤두준 입대 올해 8월 초, 양요섭은 의무 복무를 시작한다. 의무경찰 나머지 멤버들도 입대 준비 , 그때까지 각자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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