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하하가 하는 한 가지 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 범주: TV / 영화

별 최근 냉장고를 공개하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ㅋ .
지난 11월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별이 최근 싱글 '눈물이 나서' 프로모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음악에 대한 갈증은 없느냐는 질문에 별은 “다행히 날씨가 추워지면 제 목소리가 그리워진다. 이번에도 열심히 해서 음원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별은 하하와의 결혼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그들이 어떻게 데이트를 시작했는지 공유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가수는 '얼마 전 술을 마시고 갑자기 전화가 왔다. '별아, 아직 어리고 천진하니 마음껏 놀고, 많이 사귀고, 나중에 결혼하자'고 말하곤 했다. 그날 이후 그는 매일 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 달에 결혼하자고 애원했다. 나중에 내가 안 받아줘서 '저 아세요? 나는 정말 멋지다. 그래서 결혼할까, 말까?'라며 결혼 안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사람이 못 믿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다시 전화를 걸어 다른 방식으로 구애를 하기 시작했다. 당당하게 쫓아오는 형을 보고 '이런 자신감 있으면 결혼해도 되겠구나'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언젠가 '보여주겠다'고 해서 내가 대답했다. 그럼 보여줘.” 그렇게 우리는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2월에 처음 전화를 해서 3월에 데이트를 했고, 4월에 부모님을 만나고, 8월에 결혼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MC 안정환이 하하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별은 “아니다. 문서 검토가 있었다면 그는 자동으로 탈락했을 것입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꿈꿨던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은 현실에 없다.”
하하가 자신을 화나게 한 적이 있는지도 물었다. 별은 '술이다. “그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1시쯤에 끝날 것 같으면 12시쯤에 전화해서 '어디야? 집에 와야지' 하고 거의 다 됐다고 한다. 항상 똑같아.'
“하지만 새벽 1시에 집에 안 오면 싸우기 싫으면 집에 오라고 해요. 그럼 집에 와야지, 그렇지?' 별은 계속했다. 하지만 남편은 '고은(별의 본명)이 미쳤다고 생각한다. 몇시에 집에 가도 혼날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기고 아침에 숙취해소국을 먹고 집에 돌아온다. 술을 줄였으면 좋겠어요.”
조언을 구하자 그녀는 “내가 정말 화를 내는 게 나을까? 어떻게 해야 합니까?”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대답을 하지 못하고 고민했다. 안정환은 마지막으로 “답을 드리면 아내가 써먹을 것 같다. 아내도 화를 낸다”고 말했다.
별은 “나는 마음이 온화하다. 남편이 집에 와서 가엾게도 자는 척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만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럼 찬물을 부어야 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별은 자신의 식욕에 대해 '먹는 걸 많이 좋아한다. 나는 식당에 갈 때 메뉴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집에서 혼자 먹더라도 냉장고에 있는 건 다 꺼내요. 뷔페에 가는 것도 좋아해요. 일종의 메뉴 독재 성향이 있어 의견이 강하지 않은 사람들과 식사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별은 냉장고를 공개한 후 “남편 하하는 반찬에 대해 전혀 불평하지 않는다. 시어머니가 잘 키웠어요. 장모님의 미역국이 맛이 없다고 하셔서 과장해서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나는 그녀의 미역국을 먹어보았다.”
이어 '이런 미역국은 태어나서 처음 맛봤다. 내가 알던 미역국이 아니었다. 상큼한 맛을 내기 위해 무와 양파로 육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남편은 평소에 뭐든지 잘 먹어요.”
이어 하하는 셰프들이 요리 경연을 시작하기 직전 스튜디오를 찾아 출연했다. 그는 “아내가 요리를 정말 잘한다. 그녀는 우리 엄마의 요리 기술을 알고 있고, 나는 알단테로 지은 밥을 [어린 시절]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 발 크기는 280밀리미터(약 11인치)입니다. 180센티미터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하는데 잘 먹지 못해서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더하면서 “자신감이 있었다. '어쨌든 나랑 결혼할거야'라고 생각했다. 왜 안 된다고 하세요?' 별은 효녀로 정평이 나 있었다. 내가 결혼을 하려면 이런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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