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현 소속사, 크라우드펀딩 앨범·콘서트 티켓 가격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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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의 소속사는 컴백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와 콘서트 티켓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명하기 위해 입장을 밝혔다.
B.A.P 멤버는 현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쳐브릿지를 통해 미니앨범 프로젝트 자금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3000만 원(약 $26,600)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3월 5일에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는 첫날 목표를 달성했고, 3월 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원래 목표의 거의 2배에 달하는 5910만 원을 모았다.
팬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은 6단계로 나뉘며 최저 금액은 15,000원(약 $13), 최고 금액은 500,000원(약 $444)입니다. 각 레벨은 지불한 금액에 따라 미니앨범, 포토카드, 포토북, 손편지 엽서, 생일파티 초대장, 백스테이지 입장권, '그의 미니앨범 발매 콘서트 초대'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그의 미니앨범 발매 콘서트 초대'는 50만원 기부자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다. 콘서트 티켓팅 시스템이 공개되지 않은 탓에 그의 첫 단독 콘서트는 50만 원을 기부하는 수밖에 없다는 의혹이 제기돼 혼란에 휩싸였다. 팬들은 생일파티 초대, 백스테이지 입장권, '콘서트 초대' 등을 통해 대현을 직접 만나는 대가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며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3월 7일 소속사 관계자는 “솔로 앨범 발매를 위한 콘서트는 펀딩과 별도로 진행된다. 펀딩에 참여하신 분들만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 콘서트 계획을 논의 중입니다. 논의를 마치고 추가 티켓 구매 방법을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50만원의 펀딩으로 '초대장'을 받은 이들에게는 VIP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팬들은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50만원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1인 기획사라 제작비는 대부분 펀딩으로 충당된다. 다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들과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면 팬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이 완전히 공개되지 않아 혼란이 발생한 점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현의 앨범은 4월 출시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