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가 암 투병 중임을 밝혔다.
- 범주: 명사

베테랑 배우 안성기 현재 암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9월 15일 안성기가 배창호 감독 탄생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유명 배우가 시상식에 참석할 때 가발을 썼고, 걸을 때도 옆에서 누군가의 에스코트를 받았다는 점에 주목해 건강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
안성기는 대중의 우려에 대해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1년 넘게 혈액암 투병 중임을 밝혔다. 배우에 따르면 최근 항암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돼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성기는 “현재 1년 넘게 혈액암 투병 중이다. “최근 항암치료를 받고 건강이 조금 좋아져서 외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발을 빼면 머리가 대머리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5월에는 배우 강수연의 집에도 늦게까지 도착했다. 장례식 [화학요법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어 그는 ''한산:라이징 드래곤' 시사회에 머리가 이뻐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성기는 “이 머리로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더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당분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기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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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사진 크레디트: Xport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