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 아이돌, 과거와 미래에 메시지 전하다

  1995년생 아이돌, 과거와 미래에 메시지 전하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설날을 맞이하듯 1995년 한국에서 태어난 이들에게 올해는 다소 특별하다. 한국 기준으로 올해 95세는 25세, 2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이를 염두에 두고 1995년생 여러 아이돌들에게 과거의 20세 자신이나 미래의 30세 자신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다음은 생일 순서대로 그들의 메시지입니다!

JBJ95의 켄타 – 1월 10일

“안녕하세요 30살 켄타. 25살의 나는 내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하다. 하지만 난 나니까 서른이 되어도 많이 웃겠지? 많이 배우고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30살에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지금 열심히 할게요. 몸조심하시고 감사함을 잊지 않는 멋진 켄타가 되세요!'

엔플라잉 의 유회승 – 2월 28일

'안녕하세요 회승님, 회승입니다. 서른이 되신 걸 축하해요 하하.. 아, 죄송합니다. 꽤 진지한 일이겠죠?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25살의 당신은 30살의 당신을 위해 항상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럼 멋진 음악으로 사랑받는 30대 엔플라잉의 유회승이 되실거에요. 그럼 만나요~”

마마무 의 휘인 - 4월 17일

“스무살 휘인… 어렸을 때부터 꿈꿔오던 가수의 꿈을 이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한 순간들이 있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흥미롭고 열정이 넘쳤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내 뿌리가 생각난다. 어차피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니까 이제 더 즐기자!'

추화정 – 5월 10일

“20살의 화정에게.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다. 열심히 천천히,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 꼭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0세의 화정에게. 30대에는 원하는 일들을 어느 정도 이루셨길 바랍니다. 잘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BJ95 김상균 - 5월 23일

“안녕하세요, [당신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2에서 3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보다 서른 살이 되었을 때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대에 활동하고 열심히 했으니 아마 그때가 더 행복할 거에요. 당신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당신 곁에 있기를 바랍니다. 식사를 잘 하시고 행운을 빕니다.”

빅스 '에스 – 7월 5일

“서른 혁, 10대에 빅스로 데뷔했는데 어쩐지 벌써 30대다. 자랑스럽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하다. 당신의 일생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20대를 30대로 되돌아보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 후회하는 순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누구보다 너를 잘 알기에 경험과 배움이 가득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자신한다. 그동안 몸도 마음도 건강한 30대가 되기 위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일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잘했어, 혁!”

마마무 화사 – 7월 23일

“서른 살 화사는 아마 더 멋진 가수이자 음악가겠죠? 30대 자신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내 미래를 기대하고 설레게 하겠다!'

SF9 의 다원 – 7월 24일

“안녕 다원아, 벌써 30살이구나. 지금보다 더 큰 꿈을 꾸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잘하자 당신의 가족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할 수 있어, 그렇지? 할 수 없다고만 말하지 마십시오. 적어도 한 번은 누군가에게 당신은…

VERIVERY의 동헌 – 8월 4일

“안녕 스무살 동헌. 이제 막 서울에 와서 많이 힘들겠지만, 그 시간들이 쌓여서 자산이 될 것입니다! 2019년 황금돼지 해로 데뷔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버티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동헌아 우리 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굿굿! 나는 항상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지원합니다.”

구구단 의 해빈 - 8월 16일

“서른 살 해빈아,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 정식으로 인사를 드려도 될까? 그땐 어떨지 몰라서 너무너무 궁금해요! 아마 행복하고 건강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겠죠? 정말 고맙습니다. 지치거나 피곤하지 않습니까? 정말 수고 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좋아질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더 좋은 30대 나를 위해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갑시다! 사랑해요.'

원어스 '레이븐 - 9월 2일

“안녕하세요 조영조[라븐 본명]님. 30세가 되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지금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목표를 이뤄가는 것 같아요. 건강 잘 챙기고 항상 남을 잘 챙기는 멋진 사람이 되자.”

씨엘씨 의 승희 – 10월 10일

“지난 5년 동안 느릿느릿하고 태평한 성격으로 힘든 직장생활에 뛰어들기 힘들었죠? 그래도 중도에 오른 자신의 모습으로 버텼다고 진심으로 칭찬하고 싶다. 이렇게 좋은 멤버들과 팬분들을 만나서 열심히 일하고 좋은 분들과 함께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20대를 30대가 되면 후회보다 설렘이 더 큰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20대 오승희가 30대 오승희와 한 인간으로서의 오승희의 가장 밝고 강한 윤곽이 될 수 있도록 당당하고 값진 5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진정으로 사랑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이고, 항상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그리고 잘합시다.'

구구단 나영 – 11월 23일

'안녕하세요 나영님! 당신은 열심히 일했고 어떻게 든 벌써 30 세가되었습니다. 가수로서 벌써 8주년을 맞았습니다. 어렸을 때 항상 20대를 하고 싶었는데... 30대가 된 기분은 어떤가요? 많은 변화가 있습니까?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가자! 사람들을 위로하는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까? 20대에는 '편안한 음악을 만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셨는데요. 꿈을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으므로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만큼 감사하고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당신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럼 열심히 활동해서 하고 싶은 일, 꿈꾸는 일을 이루자! 행운을 빌어요 구구단! 행운을 빌어요 김나영!'

여자친구 의 소원 – 12월 7일

“정말 열심히 했고 지금 잘하고 있어요. 이제 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고 근심 걱정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여유로워지면 주변 사람들을 좀 더 잘 챙겨줄 수 있지 않을까? 행운을 빕니다!'

오각형 의 신원 – 12월 11일

“신원아, 앞길은 험난한 길이다. 하지만 그만큼의 행복도 따를 테니 열심히 하세요. 힘내라 데뷔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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